Vcheck CPV Ab 항체가 검사를 통해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파보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면역 형성률을 높인다는 내용의 논문 결과가 발표되었다.- [관련문서] 평가자료 확인하기 개 파보바이러스 감염증은 Canine parvovirus type 2(CPV-2)에 의해 발생하는 전신 질환이며, 식욕부진, 구토, 설사 등의 임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주기적인 예방 접종이며, WSAVA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기초 접종 후, 주기적으로 보강 접종을 하는 것이 추천된다. 평가 대상이 되는 폴란드 동부의 성견은 접종 이력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되었으며, 바이오노트 사의 V200 장비를 사용하여 CPV에 대한 항체가 검사가 수행되었다. - 그룹 I (N=59): WSAVA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기적으로 백신을 접종한 개체- 그룹 II (N=77): 기초접종은 하였으나 지난 3년 동안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개체- 그룹 III (N=64): 예방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개체 항체가 검사 결과, HI ≥ 80(Titer 3 이상)으로 CPV에 대한 면역기능이 형성되어 있는 개체수는 그룹 I(86%)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그룹 II(73%), 그룹 III(72%) 대비 유의하게 높았다(각 p = 0.0006, p = 0.0001). 표 1. 백신 접종이력에 따른 그룹별 CPV 항체가 결과, 개체수(비율%) 또한, 품종(순종, 믹스) 또는 성별(수컷, 암컷)에 따른 CPV에 대한 항체가의 결과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룹 I과 같이 WSAVA 가이드라인이 권고하는 사항에 따라 기초 접종 후 주기적으로 보강 접종을 하는 경우에 바이러스에 대한 가장 높은 면역능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그룹 III에서 높은 항체가 결과는 평가 지역에서 해당 병원체로 광범위하게 오염되었음을 나타내며,항체가 검사를 통해 지역에 따른 유행병성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바이오노트의 형광면역측정장비 Vcheck은 개 항체가 3종(CPV, CDV, CAV Ab), 고양이 항체가 3종(FPV, FCV, FHV Ab) 검사가 가능하며,반정량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주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오른쪽)와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 부회장(왼쪽) (사진제공: 한국동물약품협회) 동물용의약품·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가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바이오노트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바이오노트는 2003년에 설립된 동물용 질병 진단키트 및 장비 제조사로, 자사 핵심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질병 진단을 위한 신속진단검사, 형광면역측정검사, 효소면역측정검사 등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특히, 축산 산업에 큰 손해를 끼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의 가축 질병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신속한 현장 진단을 가능하게 하였다. 2013년에는 국내 최초 우결핵 감마인터페론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 방역 표준진단법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바이오노트는 국내 최초로 미국 농무부(USDA) 허가를 획득하고 메르스 간이진단키트 세계 최초 개발 및 OIE 인증 등 여러 제품의 정확도를 인정받아 해외 시장에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 100여종의 동물진단 제품을 전세계 80개국에 수출 판매하며 글로벌 진단기업으로서 거듭나고 있다. 바이오노트 조병기 대표는 "올해에는 동물질병 진단 분야에서 시장성이 큰 미국∙중국 시장에서 제품 등록에 주력하여 회사의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바이오노트가 “개 심장질환의 진단·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는 Vcheck Canine NT-proBNP 키트가 12월 10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의 국내 허가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Vcheck 형광면역측정장비로 정량분석이 가능한 바이오마커로는 12번째다.앞서 바이오노트는 지난 10월 고양이에서 활용도가 높은 심장 바이오마커 ‘Feline NT-proBNP’ 키트를 출시한 바 있다.NT-proBNP는 심근세포에서 분비되는 proBNP로부터 유래된 체내 물질이다. 심근이 과도하게 신전될 때 분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심장질환의 심각도를 반영한다.따라서 소형견에서 주로 발생하는 승모판폐쇄부전증(MMVD), 대형견의 확장심장근육병증(DCM)에서 심각도를 판단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빈호흡,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개에서 원인이 원발성 호흡기 질환인지 울혈성 심부전인지 감별하는데도 도움을 준다.바이오노트 측은 “단순한 음·양성이 아닌 키트검사의 정량값을 바탕으로 개에서 심장질환의 심각도를 판단하고 치료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다”며 “100ul의 혈청 샘플로 15분 이내에 현장에서 정량적 결과를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NT-proBNP가 혈중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 만큼 원내에서 검체 채취 후 즉시 검사하는 방법을 추천했다.바이오노트 측은 “(NT-proBNP 검사를 통해)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개에서의 원인 감별이 가능하다”며 “특히 NT-proBNP 농도의 정량적인 측정을 통해 심부전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심장질환의 심각도를 판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바이오노트의 형광면역측정장비 Vcheck은 NT-proBNP 외에도 급성염증기단백질(CRP, SAA), 췌장염(cPL, fPL), 혈액응고(D-dimer), 신장(SDMA), 심장(Feline NT-proBNP), 내분비호르몬(cortisol, T4, TSH, progesterone), 개 항체가3종(CPV, CDV, CAV Ab), 고양이 항체가3종(FPV, FCV, FHV Ab) 등의 다양한 항목을 검사할 수 있다.바이오노트 측은 “내년에는 개와 고양이에서 임상적으로 유용한 또다른 심장 바이오마커인 TnI(Troponin I) 키트도 Vcheck 항목에 추가하여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바이오노트는 Vcheck Canine NT-proBNP 키트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관련 내용은 공식 판매 대리점인 ㈜바이오라인(TEL: 031-8003-0618) 또는 ㈜프로챌코리아(TEL: 031-8084-3010)에 문의할 수 있다.Vcheck NT-proBNP 브로셔 & 무증상 MMVD 환자에서의 심장질환 평가 알고리즘 (클릭)출처: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140467데일리벳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