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신문 http://www.chuksannews.co.kr/news 동물용 진단키트 전문 제조업체인 (주)바이오노트(공동대표 조영식·하건우)는 지난 5일 ‘개 심장사상충 항원 진단키트'<사진>가 국내 동물용의약품 중 처음으로 미국에 정식으로 수출됐다고 밝혔다.진단키트의 수출을 위해 바이오노트는 3년동안 미국 농무부(USDA)의 엄격한 의약품 제조관련 서류심사, 한국공장 직접 실사, 미국내 현지 동물병원 대상 임상시험, 품질관리시스템 평가 등을 통과했고 지난해 12월 미국 농무부로부터 미국 판매 허가를 받았다. ‘개 심장사상충 항원 진단키트'는 최고급 품질만을 고집하는 미국 동물병원 수의사들에게 사전품평 결과, 세계 유수경쟁사 키트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바이오노트는 1차로 10만불이 수출됐고 올해에만 100만불 정도의 수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 심장사상충 항원 진단키트' 외에도 3개 품목이 이미 허가완료 단계에 진입해 있어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미국 수출 길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동물용의약품의 선진국 수출은 국내 타 기업들의 아시아 지역 위주의 수출 정책이 선진국 시장으로 변화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 결핵병 진단키트 국산화 [한국경제TV 2010-02-17 11:21]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바이오노트와 함께 소 결핵병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소 결핵 감마인터페론진단키트'는 기존에 써오던 수입 진단키트와 검사 결과 일치율이 96.9%에 달했다. 성능은 비슷하면서도 비용은 수입 키트의 절반(마리당 2만원→1만원)에 불과하다. 피부 내에서 결핵병 감염을 진단하는 수입 키트와 달리 체외 진단 방식이어서 재검사를 할 때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검역원은 결핵병 진단 효율성을 높여 국내 소의 결핵병 근절과 함께 사슴 결핵 진단키트의 개발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주연 기자 jychae@wowtv.co.kr
2010년 1월 7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발표한 구제역 발생 보도자료입니다.본사의 [구제역 항체 진단 엘리자 키트]로 병원성 구제역 발병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