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검사도 신속 처리’ 진단키트 2종 출시 에니젠, HP AI·구제역 등 국제기준 적합…정부방역 정책 도움 전우중, huksannews.co.kr 에니젠(대표 조영식)은 고병원성 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의 지속적인 감시를 위한 국제질병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AniGen AIV Ab ELISA’와 ‘FMD NSP Ab ELISA’를 최근 출시했다.
에니젠의 집약된 기술과 노력으로 개발된 AniGen AIV Ab ELISA는 OIE Reference Lab.에서의 평가를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진단 키트임을 인정받았다.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가지며, 40분만의 빠른 검사결과와 함께 대량 검사가 용이해 기존 AGP 검사의 단점을 보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에니젠 학술관계자는 “현재 국제수역사무국에서는 혈청학적 방법으로서 1차적으로 AGP나 Ab ELISA을 택하고 있다. 2차적으로 HI를 검사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다”며 “그러므로 민감도가 높고, 대량검사가 용이한 AniGen AIV Ab ELISA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검사방법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이 되도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오리와 같은 조류에 대한 검사방법으로서, AniGen AIV Ab ELISA는 필수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에니젠 오진식 전무는 “AniGen AIV Ab ELISA와 FMD NSP Ab ELISA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이용은 국제적 질병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의 감시 방법으로, 정부 방역 정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