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Vcheck cTSH 국내 허가 완료

바이오노트의 동물병원용 면역진단장비 ‘Vcheck’ 시리즈의 검사항목에 개 TSH 호르몬 검사가 추가됐다.

Vcheck TSH 검사용 시약이 27일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로 인해 동물병원 내에서도 개 갑상선 질환 검사를 본격화 할 수 있게 되었다. Vcheck cTSH는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에서 증가할 수 있는 호르몬인 TSH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시약이다. 

호르몬 검사의 경우 검사 정확도가 매우 중요하다. Vcheck cTSH는 대형 호르몬 분석 장비와 비교하여 매우 높은 일치도를 보였다.

Vcheck 장비를 활용하면 동물병원 내에서도 15분 안에 개 환자의 TSH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 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진단하는 데 활용 가능하다. 민감도는 높지만 특이도가 낮은 T4 검사와 더불어, 특이도가 높은 TSH 검사를 같이 하고 결과를 분석하면 좀 더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출시한 코르티솔, T4, TSH와 더불어 곧 개발이 완료될 프로게스테론 항목이 더해지면 호르몬 검사 장비로서도 활용도가 매우 높아진다. 

바이오노트는 Vcheck 신제품으로 호르몬 항목 외 다른 검사 항목들을 속속 추가하고 있다. 신부전 조기 검사 마커인 SDMA 역시 현재 개발 완료 단계이며, 2019년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Vcheck cTSH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노트에 문의할 수 있다. (031-2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