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heck M10 개, 고양이 설사 유발 질환 검사 카트리지 수출 허가 획득

 

바이오컨텐츠ᆞ동물진단 글로벌 선도기업 바이오노트는 Vcheck M10 전용 개, 고양이 설사 유발 질환 8종 진단 카트리지 제품인Vcheck M Canine Diarrhea 8 Panel/Feline Diarrhea 8 Panel’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오늘 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


▶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시장 조기 선점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도 빠르게 확장 중

 

동물용 POCT 분자진단장비 ‘Vcheck M10’은 기존에 별도 장비로 진행되던 핵산 추출(Nucleic acid extraction)과 핵산 증폭(PCR)을 한 장비로 통합한 자동화 장비입니다. 검사 과정이 간편해 일반 동물병원 수의사도 별도의 교육 없이 PCR 검사를 동물병원 현장에서 할 수 있습니다.

 

기존 1~3일 정도 소요되던 전문 검사기관 의뢰 방식의 PCR 확진 검사를 제품 카트리지를 통해 30분~1시간 내외에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또한 이 M10 장비는 8개의 채널 확장을 통해 Lab부터 소형, 대형 병원까지 규모별로 고객이 최적화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글로벌 수의분자진단 시장규모는 현재 약 5,000억원 규모로 향후에도 연평균 10% 정도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며, 동물용 POCT 분자진단장비를 통한 PCR 검사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수출 허가 획득을 통해 해외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바이오노트는 최근 Vcheck M10 전용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FIV) 및 백혈병바이러스(FeLV) 검사 카트리지 제품을 출시해 해외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호흡기, 빈혈 관련 제품 및 산업용 동물을 타겟으로 하는 제품 개발도 추진하는 등 시장 조기 선점을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